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동군에서 ‘9회 감나무 가로수길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6일 열린다.
영동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석열)가 주관하는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용두교, 영동초등학교, 마차다리, 영동로타리를 거쳐 다시 영동군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4㎞)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민들이 함께 하나 되어 깊어가는 가을 연주황 빛으로 물들어 가는 감나무 가로수를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고 자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회 참가자 중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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