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세미나·음악회 등
옥천군은 중봉조헌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7회 중봉충렬제’를 4~6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군민체육대회 및 학술세미나, 소통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행사 일정은 4일 문화교실 회원전, 사진작가 작품전시회, 5일 오전 11시부터 중봉유적순례, 중봉조헌선생 추모제향, 봉축회, 중봉학술세미나를 열고, 오후 7시부터 군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과 함께하는 ‘소통음악회’가 옥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또 6일 오전 9시부터 족구, 씨름, 배구 등 9가지의 경기종목으로 기량을 펼치는 ‘37회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같은 날 10시 ‘22회 옥천군군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봉충렬제는 기존의 문학축제를 업그레이드 한 옥천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 한 것”이라며 “소통의 축제를 통해 옥천군 군민 모두가 함께 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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