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 확장·포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역·마을간 교통소통 개선과 각종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군도 4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1개 노선에 대한 확장·포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가척~홍개간 군도(덕산면 신척리) △신월~홍개간 군도(이월면 신월리) △은암~사곡간 군도(초평 은암리) 사업이 올해 준공 예정이고 △은행정-궁동간 군도 사업은 토지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 농어촌도로인 △성석-상신간 농어촌도로 △남해오네트앞 농어촌도로 △봉죽~계산간 농어촌도로 △명암발레기간 농어촌도로 △서원마을진입로 △청소년수련원진입로 덧씌우기 △상계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는 경제·문화·주거 등 주민들의 생활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기반시설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다양한 편익 제공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확장·포장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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