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12일 제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농장(명지초 후문)에서 2회 다육식물(가시 없는 선인장)바자회를 개최한다.
제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6일 충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을 마치 현재 262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낮 12시 도장, 열쇠, 다육식물재배, 현수막, 선팅, 재봉, 구두수선, 컴퓨터, 동료상담을 운영해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강료는 물론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취미생활 및 건강교실로는 수벽치기, 음악교실, 풍물, 웃음치료, 탁구교실, 종이접기 반, 풍선아트 반을 운영하는 등 오후 5시까지 주간 보호시설로 운영된다.
이날 열리는 다육식물바자회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강생 및 회원들이 4년여 동안 심고, 가꾸고, 보듬어 키운 3000여 점의 다육식물을 전시 판매한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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