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주관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선정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기 지정된 일부 경제자유구역의 부진사례를 확인 검토해 향후 추진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주기업도시의 성공 노하우를 경제자유구역에 접목하는 등 기업도시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경부가 선정한 충북경제자유구역 중 충주에코폴리스는 가금면 일대 약 5.84㎢의 면적에 자동차전장부품산업과 바이오휴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시는 남한강 수변구역을 활용해 최근 급증하는 중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 국제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양온천과 수상레저 스포츠 중심의 외국인이 선호하는 휴양 관광지구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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