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대상 뽑고 막내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춤 경연’ 일반부에서 선문알파예술협회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214개 팀 5000여명의 춤꾼이 참여한 춤 경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주 행사장에서 일반부·흥타령부·학생부·실버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그 결과 7일 최종 결선에서 선문알파예술협회 공연단이 일반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상명대 연극학과가, 은상은 (사)푸른잎사귀 늘해랑문화공연팀과 ‘여해’팀이 차지했다.
흥타령부에서는 인천시의 정미영무용단이 대상을 차지, 천안시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학생부는 ‘Black Kite’(서울시)팀이 대상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실버부 대상(상금 400만원)은 울산시의 실버학사랑팀이 차지했다. 외국 공연단이 참가한 국제민속춤 부문에서는 터키 ‘Folkor KURUMU’팀이 대상(1만달러)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학 창작춤대회에는 ‘한양대 발레뽀에마’가 첫 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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