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우성중(교장 서정문)이 6일 공주 의당면에 위치한 도령서당과 협약식을 갖고 1박 2일 바른품성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20여개의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바른품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령서당은 △사자소학 글 배움 △인절미 만들기 △촛불의식 △선비체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자율적인 태도를 기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바른품성의 함양을 위한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인근의 많은 학교가 벤치마킹을 하러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중국 교수가 다녀간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교수단 12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으로 뜨는 학교가 되고 있다.<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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