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은 9일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국어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바로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적불명의 외래어, 비속어, 줄임말이 범람하는 세태 속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한글을 바로 알기 위해 실시 됐다.
이날 각 학교의 예선을 거친 168명의 학생들은 맞춤법, 한글바로쓰기, 띄어쓰기, 문장부호, 원고지 쓰기, 우리말 지킴이 문제 등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겨뤘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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