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제천서장 취임 100일

지난 7월 3일 윤 서장은 “존중과 배려가 넘치며, 제천시민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경찰, 불법과 불의에 엄정하고 당당한 경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제천경찰”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 서장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명품 도시 제천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정책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전문 빈집털이범과 상가털이범, 강도범을 검거했으며, 전국 최초로 신종 게임장 영업에 대한 단속을 통해 게임장 클린지역을 만들었다.
또 음주 및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0% 감소했으며, 특히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건에서 2건으로 85%를 감소시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밖에도 매월 ‘제천경찰뉴스’ UCC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채널을 마련했고 경찰 조직 내 화합을 위해 ‘얼음깨기 행사’ 및 ‘가족사랑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장은 “이러한 결과는 누구 한사람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직원 모두가 열심히 근무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장승주>
동양일보TV
동양일보
ppm64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