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소장 조성섭)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보호관찰소 내 교육장에서 교통법규 위반자 16명을 대상으로 ‘준법운전 교통교실’을 운영한다.

공주보호관찰소는 이번 교육에서 △공주소방서 △충남교통연수원 △교통산업안전문제연구소 등과 공조해 교육생들의 준법의식 함양과 관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법규 숙지 위주의 강의식 교육을 지양하고, 민관 교통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교통사고 사례연구 △분임토의 △음주운전과 알코올의존 사례 발표 등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여 생동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공주/류석만>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