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41·사진)이 SBS의 강연 프로그램 ‘지식나눔 콘서트 - 아이러브 인’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 편에서 출연료 없이 MC를 맡았다고 SBS가 9일 전했다.
남희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강의라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연 녹화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설렌다”고 소감을 말했다.
협상 전문가인 다이아몬드 교수는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협상 코스 강의는 와튼 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연은 18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며, 홈페이지(http://tv.sbs.co.kr/mento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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