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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축제의 성공 비결은 성숙한 질서”
“대추축제의 성공 비결은 성숙한 질서”
  • 동양일보
  • 승인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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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전국이 축제와 문화행사예술로 가을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맑고 푸른 아름다운 우리 보은에도 대추 축제가 열린다.

축제란 어떤 대상이나 분야를 주제로 벌이는 대대적인 행사로 보은의 청정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의 문화와 사람사는 정을 더불어 알리는 장이 되기도 하며 출향인사가 찾고 떠들썩함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난장이 펼처지는 곳이기도 하지만 사람과 차량이 몰리는 곳은 의례히 크고 작은 사고가 따르며 범죄꾼들의 표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즐겁고 유쾌한 축제의 한켠에서 사고로 한숨짖는 어두운 축제가 되지 않도록 하고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의 따스한 배려를 위한 보은군민의 성숙한 질서 의식을 보여주어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한다.

첫째 대중교통 이용하기.

축제는 보은의 모든 것을 알리고 보여주는 무대이다.

이런 무대를 주민들이 모두 차지한다면 외지 분들이 설 곳이 없다.

한정된 주차공간이 지역주민들의 주차장으로 변하면 찾아오는 관광객 들이 주변을 멤돌다 갈 것이다.

관광객들이 편히 쾌적하게 보은의 맛과 멋을 즐기다 갈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 축제에 참여하길 당부 드린다.

두 번째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해병전우회등 교통 자원봉사 단체의 안내에 협조하기.

지역의 교통자원 봉사 단체인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해병전우회등많은 인력이 축제기간 동안 생업을 중단하고 지역을 위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없다면 행사장 주변은 무질서한 주차차량과 보행자들로 넘처나고 행사장은 엉망으로 변해 버릴 것이다.

자원 봉사단체의 교통 수신호에 모두 협조하여 원활한 주차와 교통흐름이 될수 있도록 다함께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음주운전 안하기.

누구나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수위가 높아졌음을 잘알고 있다.

그러나 떠들썩한 축제분위기에 휩쌓여 술한잔의 유혹에 빠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를 잡게되고 사고와 직결된다. 금년도 보은지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였으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에도 심각한 위해를 주는 범죄 행위 인 것이다. 부득이 음주를 하였다면 대리차량을 이용 귀가하는 마음가짐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추수철 농기계 보호와 이륜차,전동휠체어등 노약자 이동수단 보호 운전이다.

타지역에 비하여 절대 고령화 지역으로 65세 이상 노약자의 주 이동수단인 이륜차(전동 휠체어) 운행 증가와 행사기간이 추수기와 맞물려 경운기등 농기계 운행이 많아짐에 따라 저속 차량인 이들의 보호운전이 꼭 필요 하다. 유동차량이 많아지면서 행사장을 찾는 노약자나 도로변의 농기계 추돌사고가 이기간 동안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이다.

축제는 축제장에서 즐기고 귀가시 안전운행을 하여 서로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아름다운 교통 질서를 지켜야 할 것 이다

마지막으로 범죄꾼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께서는 빈집털이 사전 예방과 축제장에서는 화려한 엑세서리(목걸이등)하지 않고 참여하여 소매치기등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은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생산한 청정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이들이 다시 보은을 찾게 하는 것은 축제가 아니라 질서를 지키는 주민 의식이 무엇보다 크다.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축제라도 질서가 없는 축제는 있을수 없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성숙한 질서문화를 꽃피워 모두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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