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9일 12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2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K-Water충주권관리단이 첫 번째로 자원봉사 기를 전달받아 지난 6월 4일 목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같은 달 16~17일 KT충주지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충주지사가 각각 자원봉사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충주보훈지청과 충주소방서가, 8월에는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이, 그리고 지난달에는 공군19전투비행단과 충주의료원이 각각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달 들어서는 아홉 번째로 지난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가 자원봉사 기를 전달받아 직원 10여명이 앙성면사무소에서 앙성면민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에 대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 10일에는 열번째로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직원 10여명이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함께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참여 기관 및 기업체 중 마지막으로 남은 유한킴벌리는 다음 달 초 대소원면에서 저소득층 농촌일손돕기로 릴레이 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올해 릴레이 기는 다음달 23일 충주시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충주시에 반납된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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