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화 촉진 토론‧설명회
중부지방산림청은 11일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임업기계장비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연회는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인 대전과 충남·북지역 산림의 특성에 맞는 임업기계장비 사용을 확대하고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임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별로 2드럼 윈치와 스윙야더를 이용한 장비 설치, 집재작업 등을 실연했다.
이 장비들은 인력 및 굴삭기를 이용한 산물수집 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이면서 자연에 부담을 덜 주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열린 토론회에서는 임업기계장비의 효율적인 설치와 운용 방법, 장비의 선정방법 등에 대해 토론했다.
<공주/류석만>
동양일보TV
동양일보
fbtjrak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