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

 

예산군 덕산고(교장 이은복) 조정부가 15일 펼쳐진 9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대회에서 쿼더러플에서 금메달과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동시에 따냈다.

이날 대구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전체 쿼더러플 15팀, 더블스컬 15팀이 참가한 가운데 쿼더러플 부문에 참가해 벌어진 결승 경기에서 장백희(3년), 김현광(1년), 정해일(1년), 강한성(1년)군은 경기도 수성고와 숨막히는 접전 끝에 6분1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더블스컬에 참가한 장백희(3년)와 김현광(1년)군도 경기도 수성고와 경쟁에서 0.8초 라는 간발의 차이로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석동 감독교사는 “이번 쾌거는 선수들의 노력, 지역내 모기업의 적극적인 후원, 여러 관계 인사들의 지속적인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였다”며 메달을 따낸 소감을 전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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