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노인안질환 무료 개안수술사업이 노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7일 시 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58명의 노인들이 무료개안수술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질환 무료수술 지원대상은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진단결과 수술이 필요한 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다.
보건소는 보다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주덕읍과 대소원면, 신니면, 연수동 에서 노인 안과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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