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다Q’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45분 방송한다.

첫 회에는 희소병으로 평생 산소통 튜브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미국의 세 살 소녀 알리다와 그의 반려견 깁스의 사연을 다룬다. 깁스는 알리다의 무거운 산소통을 대신 짊어지고 다니며 알리다가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작진은 알리다의 사연에 이어 MBC 월화극 마의에서 활약 중인 한방 수의사 김민수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를 소개한다.

미국에서 한방 수의학을 공부한 김민수 교수는 촬영장에서 배우 조승우 대신 동물의 부러진 다리에 침을 놓고, 찢어진 상처를 꿰맨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