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단체 50일간 매일 실시

 

 

 

 

단양군 자원봉사 50일간의 행복바통 이어달리기가 시작됐다.

50일간의 행복바통 이어달리기는 군 자원봉사센터가 단양군 관내 기관이나 기업체,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50개 단체가 50일간 추진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18일 시작된 자원봉사 행복바통 이어달리기는 오는 1212일까지 매일 1개 단체 이상의 참여 속에 하루도 빠짐없이 연속으로 이뤄진다.

참여 단체는 신청서 제출을 통한 봉사활동 계획을 사전에 자원봉사센터에 알려야 하고 해당 날짜에 최소 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또 활동이 끝난 후 7일 이내에 활동보고서를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여 확인받아야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어달리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단체에 대해서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를 선발해 연말 자원봉사대회 때 표창한다.

단양사랑 자원봉사대축제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촉진, 유관기관과 전문가와 소규모 단체와 일반인 등의 자원봉사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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