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부강·감성·조치원명동초교, 금호·연서중 등 5개교를 개축, 지역 내 학교 간 시설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들 학교 노후 교사 개축사업에는 193억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치원명동초는 오는 11월 착공, 내년 9월 준공되며, 부강초 등 4개 학교는 내년 4월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과교실제 등 교과과정 운영과 시설이용 편리성을 고려하고 운동장 현대화 사업 등 외부 환경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시내지역과 편입지역 간 교육시설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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