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총 감독 출사표, 종합우승 의지

자연치유도시 제천 알릴 것

서동희 제천체육회 전무이사

자연치유도시, 성공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번 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서동희 제천시 체육회 전무이사가 종합우승 달성 목표로 25일 오전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모아 파이팅을 한다.

인근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천시는 육상 등 26개 전 종목에 선수 334명과 임원 144명 등 모두 47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만 청원군민의 힘 보일 터

변익수 청원군 총 감독

청원군이 51회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정하고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 청원군 선수단은 변익수 총감독을 중심으로 선수 319, 임원 81명 등 모두 4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변익수 총감독은 종합 우승을 달성키 위해 종목별로 우수선수 위주로 선수단을 새롭게 재구성했다“16만 청원군민의 정성과 땀을 함께 모아 보내주시는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필승의 각오로 51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진천의 역동성 보여 줄 것

김형운 진천군 총 감독

김형운 진천군 총감독은 충주에서 열리는 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7만 군민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15년 시 건설을 준비하는 군의 역동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총 감독은 진천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7만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군민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훈련에 전념해온 대표 선수단을 열렬한 응원과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름·태권도·사이클 휩쓴다

연광영 증평군 총 감독

연광영 증평군 총감독은 “25일 개막하는 51회 충북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선수와 임원진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제천에 시범경기인 수영, 바둑을 포함한 24종목에 임원 78명과 선수 219명 등 297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군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씨름, 사이클,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강군 음성의 면모 보일 것

서효석 음성군 총 감독

서효석 도민체전 음성군 총감독은 지난해 3위 성적을 거둔 여세를 몰아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전 종목에서 상위 입상,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재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서 감독은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기초체력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선수단 사기가 충천해 있다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되살려 상위권 입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4개 종목, 520명의 정예선수가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페어플레이로 화합체전

허경재 단양군 총 감독

허경재(단양군부군수) 총감독이 이끄는 단양군 선수단이 ‘51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북인 최고의 화합제전으로 엘리트 체육인들이 참여하고 일반인들은 응원으로 함께하면서 3일간의 열전이 도민 화합의 불길로 타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비록 인구 3만명의 작은 군에 불과하지만 시연 종목인 조정경기를 제외한 전 종목에 308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전략 종목에서 메달확신

박인현 옥천군 총 감독

궁도·정구·육상 등 전략 종목 앞세워 메달권 진입에 꼭 성공 하겠습니다.”

옥천군 선수단 박인현(48)총 감독은 지난해 우승을 거머쥔 궁도 팀을 중심으로 구기 종목에서 성적만 올린다면 당초 목표인 9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메달권 진입으로 체육도시 옥천군의 명성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육상 등 24개 종목에 모두 307(임원70·선수237)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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