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현장 전문가 양성 기대

 


충북도립대 연영석(오른쪽 세 번째) 총장이 24일 대학 회의실에서 부활원 등 사회복지 5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총장 연영석)는 24일 사회복지 9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립대의 유일한 인문?사회계열 학과인 사회복지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정보?인재 교류 등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현장 전문가 양성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5개 기관은 직접 참여했고, 4개 기관은 서면 협약했다.

도립대는 학생 현장실습, 직장체험, 인턴제 등의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우수 인재를 알선하는 등 취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연 총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노인?보육?장애 등 시회복지과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다양하게 부합하는 기관들”이라며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 기관들과 협력해 충북도 복지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복지전문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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