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25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에서 실무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중역회의)를 진행했다.

이재홍 청장과 동천안, 청주, 서청주, 세종, 금산, 논산, 당진, 청양,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중간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니어보드에서는 국제우편 매출 증대 방안과 민원 사전예방 대책에 대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이재홍 청장은 수평적 의사소통 활성화 및 상하 동료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각종 오프라인, 온라인 등 쌍방향 대화채널 활용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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