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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과도기의 마지막 일탈 행위”
신승훈 “과도기의 마지막 일탈 행위”
  • 동양일보
  • 승인 2012.10.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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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치면 외전(外傳) 같은 거에요. 기존 공연에서 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콘셉트상 하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드리는 공연이죠. 시즌 2 공연 전 과도기에 하는 마지막 일탈 행위라고나 할까요. 하하.”

발라드의 황제신승훈(44·사진)더 신승훈 쇼 팝 투어(Pop Tour)’란 타이틀로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2010년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공연 이후 2년만이다.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첫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신승훈은 상당히 대중적인 공연을 하겠다는 뜻에서 파퓰러 투어(popular tour), 팝 투어란 이름을 붙여봤다고 소개했다.

“2004년부터 신승훈 쇼란 이름으로 공연을 해왔어요. 그동안의 공연은 제 노래로 시작해 제 노래로 끝났지만 이번 공연에선 다른 가수의 노래를 7곡 이상 할 거에요. 팬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노래들을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저를 그냥 발라드 하는 가수라고 생각하시던 분들도 이번 공연을 보시면 이런 면이 있었어?’라고 놀라시게 될 겁니다. 하하.”

이번 공연에서 신승훈은 ’ ‘메모리스(Memories)’,‘멘토스’.‘OST’ 등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 널 사랑하니까로 사랑받던 1993년 겪은 에피소드를 극화해 보여주는 응답하라 1993’, 발라드 히트곡 무대 등을 선보인다.

신승훈은 28일 고양에서 한 차례 더 공연한 뒤 11월 진주·울산, 12월 대구·부산·서울 등에서 팝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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