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교통행정팀장외 3명과 옥천경찰서 1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 등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집중단속 현수막 14장을 제작하여 시가지에 부착하고 군 홈페이지 및 지정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시가지 교차로(교차로에서 5m 이내 구간포함),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다리 위 등은 단속예고 없이 주정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그동안 도로 및 주차장 여건상 부득이 하게 실시했던 단속예고제에도 불구하고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 극심한 교통체증과 사고 등으로 보행자의 통행이 위협을 받아 예고 없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운행자들은 적법한 주차로 군의 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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