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땅속 지하시설물과 관내 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오는 2015년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 20억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32억3000만원(국비60%, 군비 40%)을 들여 2013~2015년까지 3년동안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는 물론 땅 속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등 지하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D영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옥천읍 도시계획구역 내 도로 76.3㎞, 상수도 124.6㎞, 하수도 149.9㎞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자료에 대하여 통합정보를 구축,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자료를 통합해 시설물의 공동관리 및 일원화할 계획이다.<옥천/박승룡>
동양일보TV
동양일보
bbhh01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