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9-06-24 21:31 (월)
충북도민의 잔치 ‘산림문화행사’
충북도민의 잔치 ‘산림문화행사’
  • 동양일보
  • 승인 2012.10.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낙선 청주청원산림조합장
 

산을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축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서 열린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숲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가 그것이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310시부터 문의면 미천리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도내 각 기관의 산림관련부서와 산림관련 단체들 그리고 임산물 생산자들이 지혜를 모아 마련된 잔치다.

산림보존과 지역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행사에는 매년 2000~3000명의 도민들께서 동참하셔서 직접 체험도 하고 밤, 대추, 호두, 표고버섯 등 아주 좋은 임산물을 시식도 해 보고 값싸게 사가기도 하시는 걸 보면서 준비하는 모두는 나름대로의 행사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영동의 질막골 막장소리와 옛날 운반수단이 발달되기 전 벌채한 나무를 사람이 목도로 운반하면서 발을 맞추기 위해 했던 노동요를 재현하는 기회가 마련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매년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 시범을 보이는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시범과 인명구조 시범이 올해도 도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헬기의 산불진화 위력을 실감나게 할 것이다.

특히 사진을 찍는 동호인들에게는 멋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를 옛날 전통방식으로 직접 떠서 그 위에 사진을 현상하고 잘 말린꽃과 나뭇잎으로 장식을 해서 기념액자를 만들어 갈 수고 있고, 전통방식으로 천연염료로 염색을 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 그리고 나무 조각으로 직접 목걸이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다.

산림관련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벌이는 손톱으로 통나무 자르기 경연은 이 기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경연이고 행사장에 참가한 모든 도민 중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관련된 상식문제를 풀어보는 O?X 퀴즈풀기는 푸짐한 밤, 대추 등 임산물을 상품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산림문화 작품 그 중에서 입상한 사진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산림문화행사는 올해는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청원군이 개최지로써 행사추진에 관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준비 하고 있다.

따라서 청정지역인 청원군에서 생산한 청원생명쌀 등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 코너를 특별히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도 한 몫을 할 것이다.

충청북도에 있는 각 시군의 산림부서와 임업인이 주체인 각 단체 등 30여 회원기관단체가 준비하고 선보이는 11회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가 많은 도민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와 임산물의 우수함을 체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많은 지역의 우수한 밤, 대추며 표고버섯 등 임산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도민들께 사랑받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유익한 찬스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