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옛 추억이 담긴 주저리 감을 제작, 감의 고장 영동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저리 감’ 150개를 만들어 언론사, 중앙부처와 관내 관공서 민원실에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향 땅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나누고 감의 고장 영동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구제작용 가죽 울림판에 감을 한데 묶어 주저리 감을 제작했다.
특히 이 울림판은 천고를 제작한 영동난계국악기제작촌 이석제(타악기공방 대표) 악기장이 직접 만들었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운학 박경동 선생의 글이 들어 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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