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글로벌 경영대, 이색 서바이벌 독서토론대회

순천향대(총장 손풍삼) 글로벌경영대학이 2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무박210시간에 걸쳐 지정된 책 3권을 읽고 퀴즈를 풀고 독서 토론을 갖는 이색 서바이벌 책읽기 서바이벌 독서토론대회를 가졌다.

책읽기 서바이벌 독서토론대회는 참가학생들이 대학 도서관 열람실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등 지정된 책 3권을 10시간 이내에 읽고 퀴즈와 독서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도 반납한채 밤샘 독서를 하고, 각자 그롭을 만들어 토론회를 준비하는등 대비했다.

나는 글로벌리더다를 주제로 글로벌경영대학이 개최한 책읽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이 대회는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 까지 이어졌고, 한국인 학생은 지정된 책 3권을 중국인 학생은 책 1권을 읽은 뒤 필기시험을 거쳐 결선에서 토론대회를 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더했다.

김다혜(. 관광경영학과 4)씨는 “10시간 이상 다양한 교양서적을 완파해 책읽는 즐거움에 빠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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