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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스타일은 3천cc이하 디젤 독일차 '대세'
수입차 스타일은 3천cc이하 디젤 독일차 '대세'
  • 동양일보
  • 승인 2012.1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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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수입차 판매 수위는 BMW 520d

 

 

올들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차의 특징을 요약하면 '배기량이 3000cc 이하 중·소형으로 디젤엔진을 장착한 독일 브랜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금년 1∼10월 국내에서의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는 BMW 520d이고 메르세데스-벤츠 E300, 토요타 캠리, BMW 320d, BMW 528 등이 뒤를 이었다고 5일 밝혔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폴그스바겐 골프 2.0 TDI,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토요타 프리우스, 메르세데스-벤츠 C200이 상위 10위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0개 차량 가운데 9대가 배기량 300cc이하였고, 2000cc 이하 모델은 6개 모델로 절반을 웃돌았다. 독일 브랜드는 80%였고, 디젤차량은 5개 모델이었다.

올해 6천505대 팔리며 판매 수위인 BMW 520d는 1995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의 힘은 184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8.8kg·m, 제로백은 8.1초다.

8단 변속기를 탑재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 연비는 ℓ당 19.9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비슷한 크기의 엔진을 탑재한 BMW 520d 가솔린 모델보다 토크가 뛰어나고 ℓ당 5.9km를 더 달릴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업계에서는 '강남의 쏘나타'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판매가격이 626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어느정도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데다 연비가 뛰어나다 보니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출시한 BMW 320d에는 최대출력 163마력의 1995cc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520d보다 차체가 작은 만큼 ℓ당 23.8km를 주행할 수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차로 분류된다. 동급인 320i 가솔린 모델에 비해 최대출력은 떨어지지만 최대토크가 38.8kg·m로 순간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연료효율성면에서는 ℓ당 11km를 더 운행할 수 있다.

베스트셀링카 '톱10'이내에 포함된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과 골프 2.0 TDI 모델도 2천cc이하의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아우디 브랜드 가운데 A6 3.0 TDI 콰트로가 '톱 10'에 진입했다. 이 모델은 2천967cc 디젤엔진을 탑재해 상위 디젤 모델 중 가장 차급이 높다. 풀타임 4륜구동방식의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ℓ당 13.5km를 주행한다.

가솔린 모델이지만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C200과 토요타 캠리도 각각 2000cc와 2500cc 모델이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18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토요타 브랜드의 대표 인기 차종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유가 탓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3천cc이하급의 수입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수입차 브랜드들이 중형이하 위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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