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주)CMS와 공동연구 MOU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대전대·(주)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재단과 대전대는 6일 오전 11시 30분 대전대 30주년 기념관에서 첨단의료산업과 의약바이오산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첨단의료산업 및 의약바이오분야 발전 공동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 인적자원 교류 △연구원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 지원 △학술정보 공유 및 연구개발 시설의 활용지원 △지역혁신 협력 연구개발 △기타 산학협력기반 조성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9일 CMS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MS는 미국 특허를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조영제 회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맞춤형 의약품 GMP 기술을 활용한 비임상 및 임상용 시료생산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약바이오 등 보건의료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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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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