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이송연(의림여중) 장학금 100만원 수상
제천 인재육성재단 주최… 장기자랑 경연도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도전과 열정, 재능과 웃음의 한마당 잔치인 ‘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지난 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퀴즈에는 제천지역 1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이송연(의림여중 2학년)양이 1등을 차지해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2등에는 송시영(대제중 2학년)군이 장학금 50만원, 3등 김대현(대제중 2학년)군이 장학금 2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장기자랑부문에는 동중학교 밴드팀, 대제중학교 노래팀, 제천여중 밴드팀이 응원상에는 제천여중, 제천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CCS충북방송이 주관해 실시한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는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우수학생의 재학 학교에는 학습기자재 200만 원이 지원되고 장기자랑상과 응원상도 시상하는 등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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