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문학회(회장 김송순)가 발간하는 동인지 여백문학’ 20집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6시 청주시 사직동 거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인인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소설가 안수길 뒷목문학회 회장, 여백문학회 초대회장인 김길자 수필가가 참석해 여백문학 20집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 여백회 회원인 김은수 시인이 자작시 대청댐을 낭송하고, 정규영씨가 자작수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낭독한다.
정일대 국립국악원 해외파견강사는 대금연주로 여백문학 20집 출간을 축하할 계획이다.
김길자(증평군민대상 수상조영의(허균문학상 수상)씨가 2012년 여백회를 빛낸 회원으로 선정,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는 여백문학회는 충북여성백일장 출신 여성 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