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연관된 산업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전 '2012 코아쇼(KOAASHOW 2012)'가 14~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42개 해외 업체를 포함, 37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와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 등 3만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 인사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 간에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매 의사가 있는 바이어 100여명을 선정, 전시장안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회장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자동차 부품 구매 상담회에는 세계 굴지의 완성차 기업인 GM, 포드, 아우디-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 마힌드라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또 델파이, TRW 등 자동차 부품업체와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아인글로벌이 주관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