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행복드림사업 실시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의 아산행복드림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산행복드림사업은 지난해 6월 실시한 후 기부업체 29개소를 발굴하고, 서비스 이용자 480명, 서비스 이용 환산액 1300만원에 이르는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산행복드림사업은 안경이 필요한 보호 아동에게 안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방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무료한방진료 서비스을 실시하는등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외식서비스와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 대상의 무료 배우기 기회 등을 제공, 지역내 단체와 기업체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행복드림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ㄱ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력검사 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검사비는 물론 안경까지 무료로 제공해 줘 감사한다” 고 말했다.

참여업체의 한 관계자는 “나눔은 내 자신을 소중하고 기쁘게 만들고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이고 고리와 같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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