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업무 추진 시작

 

충북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와 업무추진이 본격화 됐다.

충북도는 지난 9월 25일 충북경자구역이 예비 지정됨에 따라 ‘성공적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키 위해 도와 충주시?청원군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일 충주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식경제부 관계자의 ‘경제자유구역 그간 성과 및 활성화 전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의 ‘기반구축을 위한 10년 성과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전략’, 충북발전연구원의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나아갈 방향’등의 특강을 통해 충북경자구역 조성 방향을 전반적으로 전망해 본다.

충북경자구역청 설치 기본계획 및 경자구역청 자치법규, 외국인?의료기관 투자유치 계획, 경자구역 종합개발수립 추진계획 등을 각 팀별 주제발표로 전 직원의 업무를 공유, 충북경자구역 조성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인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경자구역이 지정고시 된 후 업무담당자간 경자구역에 대한 인식?정보를 공유, 향후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구축으로 충북경자구역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