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31대 본부장에 서준호(55.사진)씨가 15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 본부장은 “충청본부는 세종시의 관문이며 국토의 중심부, 고속도로망의 심장부로서 임무가 막중하다”며 “교통사고예방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 구조물처장, 시설처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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