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개발구역 승인 거쳐 내년 실시계획 인가 추진

 

 

 

천안 부성지구 개발사업이 2014년 착공될 전망이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승인 및 개발계획 인가승인을 거쳐 2013년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14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010년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에 559000를 전면 환지방식으로 2976세대, 인구 7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성지구도시개발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부성지구는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국도1,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 및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쪽으로는 두정동 북부지구와 서쪽으로 업성동, 성성동 등과 연계된 지역이다.

<천안/최재기>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