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LS메탈, 리조트 사업 등 추진… 지역발전 한몫

 

서천군이 최근 잇따른 민간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간 기업유치 활동에 나선 군은 2010년부터 지난달 까지 39개 기업체를 유치했으며 투자금액은 모두 453억원 이다.

, 최근 한국중부발전, LS메탈등도 유치됨에따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이 지난 5일 한국중부발전와 체결한 신서천화력 1,2호기 건설 이행협약에 따르면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300실 규모의 리조트 개발, 폐부지내 생태공원 및 마리나 시설 선착장 조성, 발전소-비인간 도로 확포장 등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지난 7LS메탈2000억원의 신규사업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부지 66000규모의 동합금 압연부품 산업을 유치해 400여명의 고용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서천이 가진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생태관광에 역점을 두고, 이에 걸 맞는 민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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