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풋살리그인 2012~2013 FK리그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41라운드를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풋살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보은군, 키카가 공동후원하는 2012 ~ 2013 FK리그는 내년 224일까지 주말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FK리그에 가입된 9개팀이 전후기 리그 18라운드로 진행하며 리그 순위 4위까지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후 풋살 최강팀을 가린다.
오는 2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는 FS서울 vs 전주매그, 은평FS vs 부천FS, 용인FS vs 경산오성FC, 서울광진 vs 예스구미FC 4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중 FS서울 vs 전주매그의 경기는 전년도 우승팀(FS서울)과 준우승팀(전주매그)의 대결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군 전지훈련계 박준병담당은 풋살은 좁은 실내에서 속도 있게 진행돼 축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스포츠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풋살리그를 관람해 풋살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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