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이 ‘2012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우승해 큰 화제다. 화제의 학교는 부여 세도중.
전교생이라야 고작 61명중 남학생이 33명인 소규모 시골학교 세도중의 이번 우승은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우승의 영예를 안은 세도중 학교스포츠클럽피구 동아리는 이른 아침 등교해 하루도 빠짐없이 땀 흘리며 운동하며 쌓아온 우정을 통한 환상적인 팀워크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창출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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