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는 26일 금산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삼 및 농업분야 지원 강화 △복지서비스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등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2013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2기 균형발전사업(5년간 국도비 390억원), 신발전지역 사업(2020년까지 1918억원),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확정시 414억원)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금산의 가치를 키워나간다는 복안이다.
2013년도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인삼약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모두 172억원이 투자되는 인삼약초건강관이 조성된다.
한방건강체험, 휴양, 웰빙이 복합된 체험시설로 인삼약초시장의 집객력 확보는 물론 관광수요 창출에 있어 긍정적이다.
GAP인삼을 활용한 흑삼특성화 사업, 금산인삼전문판매장 개설, 해외 금홍명품관 확대 등 국내외 금산인삼 홍보마케팅도 강화된다.
남이면 하금상금권역사업으로 2014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하고 진악산 권역, 마전권역, 제원 붉은뎅이권역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2015년까지 모두 1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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