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시장, 미국서 판촉
복기왕 아산시장과 아산원예농협 관계자등이 29~12월5일 까지 아산배 판촉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복 시장은 일행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뉴저지주와 네바다주를 방문해 아산농산식품 수출유통에 관한 현지 기관 단체와 MOU를 체결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저지주 H-MART GROUP과 아산농산식품 수출 유통(아산원예농협)에 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복 시장의 미국 방문에는 구본권 아산원예농협장과 양태길 농협아산시지부장등이 동행해 뉴저지주 H-MART와 네바다주 그린랜드 현지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한다.
아산배 판촉행사는 미국내 한인과 동양인들의 입맛에 맞는 아산배 특성(맛과 향)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서 현지 언론홍보를 동시에 펼쳐 맞춤형 판촉행사로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배는 미국내 LA등 서부지역에 수출이 편중 됐지만 지난해부터 뉴욕과 뉴저지주등 동부 지역으로 수출 노선을 확대하고 있고, 중부 지역인 네바다주의 시장도 개척하게 된다.
지난해 미국 배 수출은 401M/T, 8억4000여만원 으로 올해 미국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H-MART GROUP과 상호협력을 통해 추가로 4억8000만원 상당의 229M/T의 구매 물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외에 신선식품인 아산 새송이버섯도 지난 5월 부터 매월 3000만원 상당의 10M/T등 모두 1억8000만원 어치를 수출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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