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아시아권 일정을 위해 28일 오전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당초 지난 27일 저녁 비행기를 탈 예정이던 싸이는 피로 누적으로 일정을 연기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출국길에서 “객지 생활로 몸이 많이 고되지만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본 동영상’1위에 오른 데 대해 “지금도 계속 늘고 있어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태국에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5회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엑스트라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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