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수력발전소?청천기관단체협, 소외층에 연탄?생필품 전달

괴산수력발전소가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각급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호종)29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15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3000장을 훈훈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또 청천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종현 청천면장)도 같은 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8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나눠줬다.

이번 마련한 생필품은 기관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으며 매년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와 쌀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쌀, 라면, 세재, 화장지 등의 물품을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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