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행정업무 능력 탁월”



충북지방조달청 제30대 신임 청장에 정진만(56·사진) 전 조달청 정보기획과장이 3일 취임했다.
정 청장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지역업체의 납품 및 수주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업수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증평 출신으로 19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과, 혁신인사기획관실, 품질보증과장, 규제개혁법무당당관, 정보기획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조달행정 전문가로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동료와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연순자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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