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교육농장은 우수상

괴산 둔율마을이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경진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둔율마을은 농촌진흥청 주최 전국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이 마을은 올갱이잡기, 오리그물 등 다양한 강놀이 체험과 감자, 고구마 심기·캐기 등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간 1만2000명의 체험객이 찾고 있다.

충주 수안보교육농장은 교육농장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야외체험장과 실내전시관에 1500종 1만여점의 곤충표본을 보유해 곤충과 야생화 생태체허을 할 수 있으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만2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들 마을에 대한 시상식은 5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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