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22~23일·조영남, 24~25일·남진, 27~28일

 연말을 맞아 이미자, 조영남, 남진 등 관록 있는 가수들의 디너쇼가 잇따라 열린다.

엘레지의 여왕이미자는 오는 22~23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연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등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영남은 24~25일 같은 장소에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시봉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와 자신이 직접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럴도 선보인다.

남진은 27~28일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선보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등 히트곡과 함께 평소 즐겨 부르는 팝송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자·조영남 디너쇼는 20~23만원이며 남진 디너쇼는 20~25만원. 문의=154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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