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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질병, 기침과 콧물
개의 질병, 기침과 콧물
  • 동양일보
  • 승인 2012.12.0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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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사람의 감기가 집의 애완견에도 전염되는지 궁금해 한다.

정답은 걸릴 수도 있다

감기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재채기. 열이 심해지면 식욕도 떨어지고 심지어는 기관지염 폐렴까지 진행되어 예후가 불량해 진다.

무슨 병이든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처치로 잡아야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인데 환절기와 겨울철에 주로 오는 이런 호흡기 질병에 대한 예방주사가 켄넬코프 백신과 종합백신. 그리고 신종플루백신이다.

세 가지 다 접종해야 한다.

나이가 어린 개들은 접종 프로그램이 있어서 비교적 접종률이 높지만 나이가 있는 개들은 보호자가 조금은 소홀히 생각한다.

장마가 오기 전 5-6 월경에는 장염백신과 종합백신 그리고 9-10 월경에는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종을 잘 해도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되고 변종들이 잘 나타나므로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이럴 땐 우선 병원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적기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변종으로 전염이 됐어도 백신접종을 한 개들은 교차적인 항체역가의 반응으로 그나마 도움이 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우선 환기를 자주 해주고 가습기 또는 습기를 유지할 수 있는 물수건을 방에 널어두면 호흡기에 도움이 된다.

육견을 키우는 농장에서도 환기문제로 인한 폐사가 더 문제가 된다. 추위로 인한 문제보다는 신선한 공기의 부족이 더 병증을 악화시킨다.

습도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발열이 심해지는 호흡기병인 경우 기관지 점막이 말라 더 많은 열이 발생되는데 습도가 어느 정도 유지 되면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도라지 곰보배추, 어성초로 만든 효소나 엑기스를 먹여서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음식이 도움이 된다.

잘 먹고 힘이 있어야 모든 병을 이겨낸다. 사람과 비슷하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식해서 다른 문제가 발생되지는 않아야 한다.

만약 인삼에 알레르기가 없다면 인삼이나 홍삼을 먹이는 것도 권장한다.

호흡기병을 오래 앓다보면 탈진과 허혈로 인하여 예후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사람과 같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민간요법도 조심스럽게 써봄직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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