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음성취업정보센터는 5일 음성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여성구직자와 지역기업체를 연결해 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성군 관내 5개 업체와 기관에서 검사 포장 등의 생산직 사원 3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30시간미만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음성취업지원센터는 이날 음성읍과 금왕읍, 대소면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 홍보를 실시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가 돌아갔다.

음성취업정보센터는 올해 5회의 취업 준비교육과 12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 2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