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청원고를 비롯한 충북도내 5개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별 경쟁률은 오송고가 1.95대 1로 가장 높았고 청원고 1.72대 1, 단양고 1.19대 1, 충주예성여고 1.18대 1, 충주고 1.15대 1 등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다.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하고 교사도 전원 초빙할 수 있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과정 개발비 등으로 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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